국대발탁 전북선수들과 관련해서...

by 스리슬쩍 posted Ju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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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순태 : 지난 시즌은 본격적인 고공행진 첫 시즌이라는 취약점을 이해해야한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왜!!? 물론 다른 키퍼들이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테스트 해본다는 조건이라면 뭐가 못미더워서!!!?

2. 최철순 : 국대 오른쪽은 큰 탈 없이 이어져 왔던 자리에다가 젊은 선수도 대기하고 있으니 애써 넘겨봄.(+팬으로서 부상트라우마가 있기에... 팀에 절대적인 존재이기에 안발탁이 더 고맙기는 한데...)

3. 이주용 : 뒤 내주는것 때문에 말 많을 수 있지만 이건 선택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함. 그간 슈한민국은 경기력과 결과에서 보듯이 밸런스지향적인 꾸역승의 기조이기 때문에 한 번 써봄직한 무기는 있음. 열에 하나 백3갈 때 측면 미들이나 측면 수비형미들(윙백이라고들 하징...) 자리에 써볼 수도 있공.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커리어 하이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지는 본인의 몫.

4. 에두, 레오나르도 ; 이럴 땐 외국인 선수(자국 대표가능성 0에 수렴하는)라는게 너무 고맙...


기타 : 서정진과 한교원이 그랬듯 국대 갔다와서 헛바람 플레이하지 말고 좋은 경험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정진하기를... (서정진은 정정진이 아닌 역정진을 했지...) 이주용이 서정진과 한교원을 반면교사로 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