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오범석이 애매해지는 것 같지 않음?

by qwer posted Ju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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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석 플레이가 노련해서 좋긴한데,

점점 보니가 젊은애들 치고 올라오니까 애매해지는 느낌이더라.


신세계가 우측풀백나오면 기동성이 확실히 좋고, 압박도 더 좋은편임.

지능적인 수비는 신세계가 오범석을 못따라오긴 하는데, 신세계가 우측풀백나올때하고 오범석 출전할때하고 템포 자체가 차이가 많이나는 느낌이라. 지금 현재로 신세계가 더 나아보임..


결국 신세계가 잘해줘서 오범석이 김은선자리를 커버했었는데..


이 자리도 오범석이 애매해짐..


오범석 수미로나오면 일단 공격템포 못 맞춰서 공격쪽 미들애들이 아예 내려와서 플레이 해야되거나 

아니면 오범석이 중앙수비 2명 자리까지 내려와서 변형 3백 처럼 뛰어서 공격보단 수비에 치우치게 하는게 가장 좋은 모습이었는데..

조성진 포변시킨게 오범석 모자란 부분하고 필요한 부분까지 거진 다 채워주는 느낌임.


영~ 애매하단 느낌이 드네

조성진도 뭐, 포변 후 두 경기째이라 완벽하다라고 하면 설레발이긴 한데

조성진 수미가 더 성공적인 것 같다



성효강점기 시절에 우측풀백이건 중앙수비건 그냥 어디다 박아둬도 다 잘해서 애매한 느낌은 안드는 선수였는데

요즘은 젊은 선수들이 기량이 확 피니까 애매해지는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