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이적은 K리그의 씁쓸한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by Roskao1 posted Jul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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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리그 구단들은 과감한 재정운용으로 외국인 선수를 사들이는 것은 물론 지도력이 보장 되어 있는 감독에게도 마수의 손을 뻗는다. 장수 세인티의 50억 제안을 받은 최용수 감독의 사례나 중국 C리그의 입성한 구드욘센의 사례는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예년 보다 약해진 재정 구조와 투자부족이 K리그를 멍들게 하고 있지 않은가. 정대세 이적은 수원 구단의 무능력과 K리그의 행정력.적극적인 선수 보호의 문제점이 동시에 드러난 사건임에 틀림없다. 정대세 이적은 마무리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일 역시 비일비재 할 수있다. 축구연맹 적극적인 투자 부족과 구단의 무능력이 이어지면 아시아 최고 리그 자리 역시 C.J리그의 몫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