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314
전남드래곤즈의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 접견실에서 만난 오르샤는 좀처럼 웃지 않았다. 인터뷰 중 마음에 드는 질문이나 답변을 해도 희미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전날 열린 홈경기(7월 1일 포항전)에서 그는 4경기째 이어온 연속골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포항의 타이트한 수비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전남도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실망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한 경기 잘했다고 아주 기쁘지도, 못했다고 아주 우울하지도 않다. 선수는 꾸준해야 한다. 어제의 아쉬움은 금방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 이거 재밌다. 이적비화나 등록명 비화 같은 것도 있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