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보다 매년 한번도 못보고 떠나보낸 선수들 많았는데 그래서 아쉬움도 많았는데
그래도 오늘 경기보고 몇몇은 아 저래서 못뛰고 나가는구나 싶기도 했고
몇몇은 개인적으로 잘한다 싶기도 했는데 그건 이영민 감독대행께서 알아서 잘 하실테고
다른것보다 간만에 사람많고 북적이니깐 좋긴하더라 경기시작전 싸인볼 차줄때도 뻥뻥 차주는거보니 선수들도 신이났다 싶더라고
그 때문인지 올시즌 본적없는 추가시간 결승골까지 보고 앞으로도 오늘왔던 애기들 많이 왔으면 좋겠어
나는 개인적으로 오늘처럼 사람 많은게 좋더라고ㅋㅋㅋ이제는 혼자서 100자리 차지하는거 외로워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앞에 고딩들이 남궁도 안양선수라고 하면서 2002년때 대표팀 선수였던거 아냐고 안양에 존나 쩌는선수 있다고그러더라ㅋㅋㅋㅋ다 얘기 해주고 싶었는데 그 친구가 친구들사이에서 존나 축잘알이라 얘기해 줄 수 없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