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은 三國志 마니아였다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3-04-22 03:23 최종수정 2013-04-22 05:43
노 소장은 이 문장들이 '삼국지연의' 22회 '조조가 군대를 나눠 원소에게 맞서다'에 나오는 문장과 동일하다는 것을 찾아냈다. ①은 유비가 조조에게 대항하기 위해 원소의 도움을 요청할 때 학자 정현(鄭玄)이 써 준 추천서에 나오는 문장이며, ②는 원소가 유비를 도우려 하자 모사 전풍(田豊)이 간언한 말이다. 모두 '후한서' 등의 정사(正史)에 비슷한 문장이 나오지만, '난중일기'는 유독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표현과 똑같이 썼다는 것이다.
http://news.nate.com/view/20130422n01396?mid=n0408
근데 후손이란 놈이 덕후인증을 시켜주네... =_= 그건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