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내아나운서 암과 싸우심

by 표범이닭 posted Aug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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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19





실은 요즘 사랑에 빠진 한가지가 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서울 이랜드 FC 팀을 격하게 사랑한다. 요즘 서울 이랜드 FC에서 장내 아나운서이자 MC를 맡고 있다. 우리팀 팬분들은 축구사랑 하나로 모인 매너있는 분들로, 꼭 가족같다. 승패와 상관없이,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경기의 희로애락을 나와 함께해주신다. 이걸 파티로 보기에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어찌 보면 또 한 측면의 파티, 스포츠계의 파티가 아닌가 싶다. 서울 이랜드 FC 경기가 파티라면, 난 파티를 즐기는 편이다.







이번에 새롭게 앨범을 냈다고 들었다.

ㄴ '프라임 일'이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손 머리 위로'다. 얼마 전에 얼굴 쪽에 암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8월 4일에 수술을 들어간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수술비라도 벌려고 하는 중이다. (웃음) 그리고 며칠 뒤에 몇 곡이 더 나온다. 작업 중이다. 앨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손 머리 위로&내 사랑 내 곁에

많이 들어주라.

어제 워터밤 행사에도 서울 엠블럼 달고 mc봤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