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성남 전훈 키워드, '휴식+다이어트'

by 잠잘까 posted Aug 06,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7623&date=20150806&page=1

 

성남FC의 전지훈련 키워드는 휴식이다. 폭염으로 인해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운동량을 조절하는 게 필수다. 새로 성남 유니폼을 입은 두 명의 공격수, 이상협과 레이나에게는 특명이 떨어졌다. 바로 다이어트다. 성남의 전지훈련 풍경이다.

 

(중략)

 

 

31일 성남 전지훈련지에 합류했던 이상협은 이미 3kg을 감량했다. 원래 92kg이었는데 일주일 만에 89kg이 됐다. 이상협은 "원래 3일 만에 5kg이 빠졌었다. 그런데 성남은 밥이 너무 잘 나온다. 밥을 남기면 벌금이다. 장어 같은 보양식을 계속 먹다 보니 체중이 잘 안 빠진다"며 웃었다. 김 감독은 "상협이는 더 빼야 된다. 83kg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협은 "지금은 좀 쪘지만 85kg 정도가 내 평균 체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은근한 '밀당'이었다.

 

 

------------

 

 

정말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개리그 전훈 이야기. 

성남편. 역시 정다워 기자가 취재를.

 

 

 

빨랑 동아시안컵좀 끝나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