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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제대로 붙지도 못하고 졌다”

by 캐스트짘 posted Sep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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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퇴장 상황에 대해 “사실 정확한 상황은 잘 보지 못해 모른다. 다만 선수들간 자리 다툼을 위해 옥신각신하는 과정서 상대 수비에게 욕 비슷한 것을 한 것으로 들었다”라고 퇴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은 전반을 잘 버틴 뒤 후반 임창균의 카드 등을 넣어 승부를 보려고 했으나, 너무도 일찍 수적 우위를 내주는 바람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그러나 한 골차로 뒤지던 후반 막판에는 희망을 봤다. 경남은 고재성과 임창균 등을 투입한 뒤 막판 부천을 몰아붙였다. 후반 30분과 41분 임창균의 찬스가 골로 이어졌더라면 한 명이 없더라도 승점을 챙겨갈 수 있을 만큼 좋은 모습이었다.

박 감독은 이에 대해 “임창균의 후반 투입은 미리 준비한 전략이었다. 체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기술과 시야가 좋은 임창균을 넣어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막판 모습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53466&date=20150905&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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