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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간판’ 웨슬리-이창근, 학생들과 졸업사진 찍은 이유는?

by 캐스트짘 posted Sep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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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전까지 계속 되는 수업에도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쾌적한 환경에서 선수들과 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었다. 축구를 좋아하나 학교 수업 외에 전문성 있는 축구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던 학생들은 이처럼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지도하는 축구방문교실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브라질 선수인 웨슬리는 모국에도 이런 광경이 드물었는지, 개인 휴대폰으로 사진촬영도 하며 학생들과 미니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구기술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마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수분섭취의 중요성을 전하며 스포츠음료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구클리닉을 마치고 기념촬영 도중 대상초등학교 교사들이 다가오는 6학년 졸업앨범에 선수들과 함께한 단체사진을 게시하기로 결정해 뜻 깊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됐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22587&date=20150908&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