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들의 해외진출 관련해서 드는 시스템 제안인데

by 백두산독수리 posted Oct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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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개리그 구단들은 J리그 처럼 해외구단이랑 MOU 를 하는게 어떨까 싶다.

 

첼시니 이런 클럽들이 아니라, 유럽의 중소리그라도 좋으니까.

 

솔까말 기량면에서는 나도 개리그가 유럽의 중소리그에 밀린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솔직히 세계 축구의 중심은

 

유럽이 맞으니까, 그걸 인정하면서 부터 시작하자. 최소한 중소리그랑 MOU라도 하면

 

우리는 유스를 어느정도 이득을 챙겨서 수월한 해외진출을 도울수 있다는 명분도 얻을수 있고

 

또한 MOU를 통해서 해외유스 시스템을 겉핣는 식이 아니라 제대로 느끼고 배울수 있고

 

유럽축구판의 인맥도 쌓을수 있음.

 

 

실제로 유럽축구는 생각보다 인맥관계가 촘촘하지.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국적을 보면 축구강국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축구실력이 유럽에선 변방취급 받는 국가들도 있고, 그런 선수들이 또한 자국리그의 활성화를 위해서

 

자국리그에 많은 기여를 하는걸 알수있음. 그렇게 개리그 구단들이 그런 리그 클럽들과 상하수직관계가 아닌 동등한

 

전략적 동반자 입장에서 MOU를 통해서 접근한다면, 보이지 않는 무형적 이득도 많다고 본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인맥들이 연결되서 국가대표로 보자면 'A매치'에 대한 문제도 생각보다 쉽게 풀릴수도 있음.

 

 

또한 첼시나 이런 빅클럽들과 MOU를 하는것도 좋지만, 문제는 이들 클럽에서 쩌리선수(?)들이 개리그로

 

임대형식으로 올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내가 생각한 중소리그 클럽들과 MOU 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됨.

 

물론 선수와 해외 중소클럽들과의 임대 혹은 이적계약에서 일방적으로 피해볼수 있다는 말은 뺴도 됨.

 

이건 결국 구단의 프런트들의 협상능력에 따라 다름.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