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아스날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슬프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원이 우승컵 마지막으로 들어올린 게 2010년... 5년이 다 되가고...

팀 스쿼드를 보면 죄 어린 선수들... 크는 맛은 있다만...

감독도 재능은 있는데 여러가지가 뒷받침이 안 되는 거 같고...

이러다 자잘한 컵이나 들며 아챔권만 근근히 드는 드냥 상위권 클럽이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뭐 그것만도 감지덕지라면...

근데 아스날은 새 구장이라도 지었지... 수원은 너덜한 잔디에서...

아스날은 무패우승이라도 했지... 수원은 언제나...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