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생각을 쉽게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이런것과 비슷한 역사적 사건이 하나있었지 '프랑스 혁명'
프랑스 혁명은 군중들의 봉기로 '자유'를 위한 투쟁이라는 명분이 있었지. 아마 학생시절 프랑스 혁명을
배우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꺼야. '프랑스 혁명'이 인간의 자유, 그리고 억압에 대해 투쟁할수 있는 권리를
언급한 역사적인 사건이니까.
근데 과연 그 프랑스 혁명은 시작처럼 끝까지 깨끗했을까?
정답은 no.
내가 전에 개발공에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던 마리 앙투아네트
와 실제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180도 달랐으며,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잖아?" 라는 말로 왜곡 전파된
비운의 왕비라는 사실을 얘기했었음.
근데 이 프랑스 혁명이 어떻게 진행됐을까?
국민들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6세를 필두로 마리 앙투아네트와
그 자식들을 처형했고, 결국 귀족들까지도 처형했지. 심지어 죄가 없음에도 귀족이라는 이유로 처형된사람도
있었으며, 점점 군중들은 피의 광기에 휩싸여, 도둑과 같은 생계형 범죄자들조차도 단두대로 보냈지.
결국 사람 위에 법을 놓고, 그 상황에서 이미 피를 본 사람들은 오히려 피가 없는 재판이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광신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음.
이게 무슨말이냐면, 군중이론이라는건 항상 옳은건 아님. 그리고 역사는 오히려 사람 한명보다 군중이 더 무식하다는걸
잘 보여준 사례가 많았음. 그리고 군중이 피를 보는 순간, 그 광기의 집단이 어찌 변질됐는가를 역사적으로 잘보여줬음
피를 먹었던 광기의 집단이 어떤집단들중 나치스도 있지.
특히 선전장관 괴벨스는 이러한 군중들을 피의 광기로 끌고갔던 나치스의 1등 공신인데.
가장 유명한 말이 있잖아, "거짓을 말할때는 그걸 부정하는 사람이 100배는 더 준비해야 그 거짓을 깰수있다"
결국 군중들은 항상 무식했고, 또한 군중들의 심리는 칼을 든 어린아이와 같아서, 호기심을 갖는 동시에
자신의 행동을 조절못하는 극단적인 현상을 품고 있다.
그냥 쉽게 한문단으로 설명하겠음.
칼날은 너와 나를 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