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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by 아시아No.1강철전사 posted Oc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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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포항이 오일머니에 선수들을 내 주지 않았다며 어땠을까.

가깝게는 14년 시즌 이명주 김승대 라인으로 시즌끝까지 갔다면 아챔에서 좀 더 가지 않았을까.

적어도 신진호가 임대 가지 않았다면

미들에서 손준호 신진호 이명주 김승대가 함께 뛰는걸 볼 수 있었을 건데. 그랬다면..

아마 올해 황지수 김태수 재계약 하지 않았을 거 같고
모리츠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을 거 같다.

대신 좀 더 좋은 타켓형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중동 머니가 없었다면 티아고 라자르 조차 없었을 거야.

그런데 신진호 이명주 손준호 김승대가 함께 뛰는건 정말 포항팬으로서 판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