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의 그곳에서 언급한 김한윤 썰이 이제야 풀렸네 ㅇㅇ

by roadcat posted Ap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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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있는 터프가이'김한윤 "손가락 금간줄도 모르고..."

스포츠조선 전영지 입력 2013.04.25 08:13 | 수정 2013.04.25 18:03



▶"손가락 금간 줄 모르고 뛰었다"

성남은 시즌 개막후 지독히도 부진했다. 5라운드까지 2무3패로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김한윤은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팀에 도움이 되려고 왔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에 밤잠을 설쳤다. 안익수 감독을 따라 서울, 부산, 성남까지 옮겨왔다. 안 감독이 성남으로 옮긴 후 기로에 섰다. "부산에선 나이가 많아서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1년 정도 더 뛰고 싶었던 김한윤은 무작정 관동대로 갔다. 대학선수들과 함께 개인훈련을 이어갔다. 선수등록 마감이 임박한 시점에서 안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극적으로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3월30일 대구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됐다. 김한윤은 경기 종료 후에야 손가락 부상을 알았다. 왼손 검지에 금이 갔다. 어떻게 다쳤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픈 줄도 모르고 뛰었다. 지금도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다. 평소엔 보호대를 차지만,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보호대도 벗어던진다. 승리에 대한 일념뿐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425081311680




관동대에서 훈련한 거였구만!!

결국 경로우대한 부산 대신 노인학대를 일삼는 안익수에게 다시 또 가서.......;;


첫 경기에 손가락 금갈 정도로 학대 당하고, 그 이후로도 치료 대신 노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