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포항은?

내년 포항은 그 동안 빛을 못봤던 유망주들이 많이 중용되면 좋겠다. 그거 답일거 같다.

황지수 김태수 김광석 신화용 김원일 배슬기.

지금생각나는 이 정도가 남아있을 베테랑이고

이를 바탕으로 강상우 이광혁 문창진 오창현처럼 비교적 기회가 많이 오지 않았던 선수들이 기회를 얻으면 좋을거 같다.

2010년 기억에 새감독이 어설프게 전임감독 시절 선수들과 전술 답보하다간 망치는걸 봐서 ㅜㅜ

최진철호의 포항은 비록 리그 승률은 좋지 않아도

좋은 유스 farm에서 온 선수들의 경연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