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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재열 단장, "김승대, 보낼 수 밖에 없다"

by 여촌야도 posted Dec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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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51208101128063

포항은 지난해 이명주(알 아인)에 이어 또 한 명의 유스출신 스타가 빠져나간다. 이를 두고 왜 하필, 경쟁 국가인 아시아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재열 단장은 “김승대 선수가 유소년 시절부터 프로에서 3년 동안 팀을 위해 정말 애썼다. 잡고 싶었지만 본인도 이적을 원했다. 무조건 반대 할 수 없었다. 팬들께서도 이점을 헤아려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해외로 나가는 건 꿈이다. 기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또, 금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프로다. 선수 유출에 구단도 안타까운 마음이다. 다른 구단, 연맹과 머리를 맞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