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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재, “전남 이적, 내게 좋은 기회다”

by 캐스트짘 posted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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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석재는 <베스트 일레븐(b11)>과 한 통화에서 사실 어떠한 언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석재는 “새벽에 일어났더니 전남 이적을 축하한다는 연락이 와 있더라. 사실 들은 게 하나도 없어 무슨 말인가 싶었다.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 아무 말도 들은 게 없어서 통보 같은 기사를 보니 하늘에 붕 뜬 기분이었다. 솔직히 어안이 벙벙했다. 아마두 구단끼리 이적을 진행하는 듯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전남 이적이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모습이다. 조석재는 “나로서는 전남 이적이 전혀 나쁠 게 없다. 이종호 선배님과 엮여서 이적하는 것도 영광이다. 이적이든 임대든 전남으로 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게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올림픽 본선도 예정되어 있어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남 이적에 대해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55812&date=20151216&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