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와 전화 통화를 가진 조 감독은 “박항서 감독 사퇴 후에 연락을 받았다, 나도 이렇게 빨리 돌아올 기회가 올 줄은 몰랐다.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조 감독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축구로 챌린지를 지배했다. 그러나 클래식에서는 조 감독의 이상이 구현되기 힘들었다. 상주는 조 감독이 클래식에서 펼치지 못한 공격축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 이용, 강민수, 이승기, 임상협, 황일수 등을 보유한 상주는 올해 조영철(울산), 임성택(수원FC), 조지훈(수원삼성), 이재명(전북), 이웅희(FCGS) 등이 보강됐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9588&date=20151217&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