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관계자는 17일 “선수들은 다들 나가려고 하는데, 오려는 선수들은 없다. 참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급여 수준을 떠나 ‘2부리그’라는 타이틀 탓에 전력보강작업이 수월치 않다는 얘기다. 부산은 당장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4)과 수문장 이범영(26)이 다른 팀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이정협은 잔류 쪽으로, 이범영은 조건에 따라 대처한다는 구단 방침을 정했지만 새 선수 영입에는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전 관계자도 “정말 오려고 하는 선수가 없다”며 선수 영입에 골머리를 앓고 있음을 인정했다. 강등 한파에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부산과 대전이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433793
대전 관계자도 “정말 오려고 하는 선수가 없다”며 선수 영입에 골머리를 앓고 있음을 인정했다. 강등 한파에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부산과 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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