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서 못들었는데 방금 들음. 못들은 횽들도 있을까봐 요약해서 올림. 귀로 적고 쓴거라 틀릴 가능성도 있음.
전북
고무열, 임종은, 이종호, 로페즈, 김보경 : 모두 100% 확정단계는 아니다.
이종호, 임종은 ↑: 이적 확률 높음.
고무열 ↓: 이적 확률 낮음.
로페즈 : 외국인 쿼터 문제가 있음(베라&루이스 - 계약기간 1년 남음)
베라는 전북측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게 한 뒤에 여차저차 금액을 맞춰서 내보내고 싶으나 연봉이 높아서 쉽지 않은 상황.
- 최후에는 위약금을 내서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것까지 고려 (다만 이것까지는 아직 생각안함)
베라 : 팀을 나가고 싶지 않고 경쟁을 하고 싶다고 함. 한국 생활에 만족.
루이스 : 에닝요 사례로 인해 루이스를 매몰차게 내보내기가 어려움.
로페즈 & 빅네임 영입설 & 루이스 잔류는 베라의 이적에 따라 갈릴 듯.
김정용 기자 생각
임종은(센터백)은 정말 좋은 영입 (파이터가 아닌 커맨더형)
이종호가 온다면 이근호 영입가능성은 줄어들듯(비슷한 롤)
김보경 : 최강희는 꽂히면 산다.(이근호 인천시절부터 영입만 4번 시도해 결국 임대영입) 정황상 반드시 필요한 자원으로 보임.
빅네임설? 최강희 공식회견 및 사석 종합
1. 최강희 : 명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잘하는 탈 K리거를 영입하고 싶다.
정의선 부회장 : 그냥 손흥민을 영입하면 좋지 않냐?
최강희 :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축구를 위해서도 좋지 않고, 여론도 좋지 않을거라고 설명.
2. 위의 예에서 보이듯 모기업 현차의 경우, 영입할때 아주 큰 돈이 들어가는 이적료가 아닌 페이롤을 높이는 것은 어렵지 않은 모양.
- 가령 K리그 역대 최고 연봉 지불 가능.
3. 위의 예와 맞는 선수가 존재 하나 구단내 의견이 통일 되지 않아서 다른 선수(K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대형 공격수)로 선회.
4. 만약 그 빅네임이 외국인이라면 (그리고 루이스가 잔류한다면) 로페즈 이적 취소도 가능.
그외
포항
외궈 : 로또성 노림 - 가령 한국에서는 잘 모르나 남미에서는 엄청 유명했던 몰리나급은 어려울 전망.
데얀 이적설
데얀 : 최용수 감독과 접촉한 건 사실 -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들을 올린 이유?? : 정황상 GS에게 언플중
GS측 : 연봉 문제가 아닌 외국인 쿼터 문제 - 몰리나 잔류 & 데얀 이적, 정황상 쉽지 않은 상황
그럼 GS 외의 팀?
수원, 서울E, 전북 - 데얀에게 접촉한 건 사실.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전북 : 외국인 쿼터 문제.
서울E : 내년 외궈 계획은 수비수 미첼을 제외한 전원 교체 & 타라바이를 제외한 2인 교체 -> 자리는 있음.
- 존슨의 연봉(꽤 높다고)에 추가로 투자한다면 어느정도는 가능할 수 있느나 현재 2부리그에 있는 팀 & 데얀의 연봉이 10억도 아니고 10억 이상이라 부담.
현재 데얀은 한국을 떠나 고국 혹은 타나라로 간 상황.
부산 이정협 : (어제자 기사랑 비교해보면 별내용 없음)
김정용 기자 왈 : 만약 타팀에서 영입한다면, 한국에서 보기힘든 언플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적료 받고 내보낼 수 있는 상황이 나올지도.
인천 김원식 임대
포항측에서는 신진호 타팀 이적 가능성이 높아서 조수철을 원한다고 함.
- 그래서 인천은 이러한 다변화(주축선수 이적)을 피하기 위해 김원식 완전이적 고려
- 인천은 이적료를 지불해서까지 영입하고 싶다고 GS에게 문의한 모양
- 최용수 왈 : 쓰겠다. (오버 좀 보태서 가령 R리그라 할지라도)
대구 조광래 사장 유치원화?
- 유치원화로 인해(신인들을 쓰기 위해) 고참급 1군 선수를 막 방출하지는 않을 예정, 신인들은 R리그 위주로 돌린다고.
- 오히려 케챌 신분에 케클급 기량을 가진 선수 영입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