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풋볼리스트 '전북 바이에른화' 요약

by 잠잘까 posted Dec 18,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일이 있어서 못들었는데 방금 들음. 못들은 횽들도 있을까봐 요약해서 올림. 귀로 적고 쓴거라 틀릴 가능성도 있음.

 

 


전북

 

 


고무열, 임종은, 이종호, 로페즈, 김보경 : 모두 100% 확정단계는 아니다.

 

이종호, 임종은 ↑: 이적 확률 높음.
고무열 ↓: 이적 확률 낮음.


로페즈 : 외국인 쿼터 문제가 있음(베라&루이스 - 계약기간 1년 남음)

베라는 전북측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게 한 뒤에 여차저차 금액을 맞춰서 내보내고 싶으나 연봉이 높아서 쉽지 않은 상황.

- 최후에는 위약금을 내서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것까지 고려 (다만 이것까지는 아직 생각안함)

 

베라 : 팀을 나가고 싶지 않고 경쟁을 하고 싶다고 함. 한국 생활에 만족.
루이스 : 에닝요 사례로 인해 루이스를 매몰차게 내보내기가 어려움.

 

로페즈 & 빅네임 영입설 & 루이스 잔류는 베라의 이적에 따라 갈릴 듯.

 


김정용 기자 생각

 

임종은(센터백)은 정말 좋은 영입 (파이터가 아닌 커맨더형)


이종호가 온다면 이근호 영입가능성은 줄어들듯(비슷한 롤)


김보경 : 최강희는 꽂히면 산다.(이근호 인천시절부터 영입만 4번 시도해 결국 임대영입) 정황상 반드시 필요한 자원으로 보임.

 

 

 

빅네임설? 최강희 공식회견 및 사석 종합 

 

1. 최강희 : 명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잘하는 탈 K리거를 영입하고 싶다.

 

정의선 부회장 : 그냥 손흥민을 영입하면 좋지 않냐? 
최강희 :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축구를 위해서도 좋지 않고, 여론도 좋지 않을거라고 설명.

 

2. 위의 예에서 보이듯 모기업 현차의 경우, 영입할때 아주 큰 돈이 들어가는 이적료가 아닌 페이롤을 높이는 것은 어렵지 않은 모양.

- 가령 K리그 역대 최고 연봉 지불 가능.

 

3. 위의 예와 맞는 선수가 존재 하나 구단내 의견이 통일 되지 않아서 다른 선수(K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대형 공격수)로 선회.

 

4. 만약 그 빅네임이 외국인이라면 (그리고 루이스가 잔류한다면) 로페즈 이적 취소도 가능.

 

 

 

 

그외

 

 

포항 

 

외궈 : 로또성 노림 - 가령 한국에서는 잘 모르나 남미에서는 엄청 유명했던 몰리나급은 어려울 전망.

 


데얀 이적설


데얀 : 최용수 감독과 접촉한 건 사실 -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들을 올린 이유?? : 정황상 GS에게 언플중

GS측 : 연봉 문제가 아닌 외국인 쿼터 문제 - 몰리나 잔류 & 데얀 이적, 정황상 쉽지 않은 상황

 

그럼 GS 외의 팀?

수원, 서울E, 전북 - 데얀에게 접촉한 건 사실.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전북 : 외국인 쿼터 문제.
서울E : 내년 외궈 계획은 수비수 미첼을 제외한 전원 교체 & 타라바이를 제외한 2인 교체 -> 자리는 있음.

- 존슨의 연봉(꽤 높다고)에 추가로 투자한다면 어느정도는 가능할 수 있느나 현재 2부리그에 있는 팀 & 데얀의 연봉이 10억도 아니고 10억 이상이라 부담.

 

현재 데얀은 한국을 떠나 고국 혹은 타나라로 간 상황.

 

 

부산 이정협 : (어제자 기사랑 비교해보면 별내용 없음)

김정용 기자 왈 : 만약 타팀에서 영입한다면, 한국에서 보기힘든 언플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적료 받고 내보낼 수 있는 상황이 나올지도. 

 


인천 김원식 임대

 

포항측에서는 신진호 타팀 이적 가능성이 높아서 조수철을 원한다고 함.

- 그래서 인천은 이러한 다변화(주축선수 이적)을 피하기 위해 김원식 완전이적 고려

- 인천은 이적료를 지불해서까지 영입하고 싶다고 GS에게 문의한 모양

- 최용수 왈 : 쓰겠다. (오버 좀 보태서 가령 R리그라 할지라도)

 

 

대구 조광래 사장 유치원화?

 

유치원화로 인해(신인들을 쓰기 위해) 고참급 1군 선수를 막 방출하지는 않을 예정, 신인들은 R리그 위주로 돌린다고.

- 오히려 케챌 신분에 케클급 기량을 가진 선수 영입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