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면 영광"…박태하 옌볜 감독, 마가트 부임설 웃음으로 일축
기사입력 2016.01.06 오전 10:18 최종수정 2016.01.06 오전 10:22
그런 박 감독 대신 마가트 감독이 온다는 얘기는 믿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현재 중국 남부 하이난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 감독은 6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크게 웃은 뒤 “마가트 감독이 생각할 정도로 우리 구단이 컸다니 기분 좋은 일이다”며 “처음 듣는 소식이고, 그럴(마가트 감독이 올) 수가 없다. 내가 지금 여기서 선수들 이끌고 훈련 잘 하고 있는데…”라며 사령탑 유지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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