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알 와흐다 이적' 임창우, "열심히 해 울산 빛내겠다"

by 현이 posted Jan 1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0115100125143

 

임창우는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럽게 떠나게 돼 아쉽다. 현대중, 현대고 졸업 후 6년 동안 울산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멀리서 울산을 응원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번 이적은 임창우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다. 현재 중동에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다. 누가 조언해줬느냐는 질문에 “울산 유스에 함께 있었던 남태희(레퀴야)가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두렵기도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경험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울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묻자 “프로 데뷔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 클럽하우스 식당 아주머니, 구단 직원들 모두 잘해주셨다. 일일이 인사 못 드리고 가서 죄송하다. 그곳에서 열심히 하는 게 도리다. 울산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