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110067
-팀이 어렵다는 주위 평가가 많다.
염기훈(이하 염):새 시즌 준비를 시작할 때 걱정이 많았다. 1월 4일에 선수단이 소집됐는데 기존 선수들은 없고, 신인 선수들로 채워졌으니 걱정은 당연했다. 1차 전지훈련이 열린 남해에서 인터뷰를 할 때 상위스플릿에 도전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스페인에 와서는 달라졌다. 이제는 2~3위권도 가능하다고 본다. 볼을 찰 줄 아는 신인들을 보고 놀랐다. 팬들이 생각하는만큼 지금 수원 삼성이 나쁜 상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