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29725
챌린지에서 챌린지로,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것도 팀에서 자리 잡고 주장까지 맡았던 선수가. 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바로 승격이다. ‘우리가 비록 챌린지로 떨어졌지만, 승격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 와달라’는 전화 한 통이 그를 움직였다. FC안양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 도전에 나서는 고경민(2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