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소수가 다수를 욕먹이는 것 또한 사실인듯..
특히 서포터즈가 많은 곳은 소수로 인해 다수가 더 부각됨.
우리 수원 역시 작년에 우라와랑 경기때 문제가 있었고
아마 전북도 어떤 회사원이 일본의 대지진을 축하합니다.
이런 걸개 걸었다가 구단이 사과하고 예전에 파장이 있었지
전북 서포터즈가 아닌 경기보러 온 일반팬이었다고 해도
응원석 그 자체에 있었던 것만으로 전체를 욕먹이기는 좋음
그러고 보면 각 서포터즈내에 무개념들도 문제지만..
시민의식 자체가 달라져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음.
한번씩 조금 더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하는데...
이전에 광주진압, 불전동차 사건 같이 일부 생각없는 행동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