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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노조 "구단내 불법 사찰 있었다" 주장

by roadcat posted Ma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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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노조 "구단내 불법 사찰 있었다" 주장
2016-03-14


강원FC 노조는 최근 도에 전달한 보고서를 통해 “구단내 모 직원의 컴퓨터에서 해당 직원과 감독 및 선수들간 통화 녹취록 여러 건 발견됐다”며 “녹취록 중 일부 내용이 옮겨져 있는 문서를 볼 때 불법 사찰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 확인된 녹취록은 2013~2016년까지 직원 A씨와 감독 및 선수 등과의 통화 내용 기록 등 11건이다.

강원FC 노조는 또 전임 대표 이사 B씨의 재직 시절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및 특혜채용 등의 의혹도 제기했다. 강원FC 전 대표 이사 B씨는 “특혜채용 등과 일감 몰아주기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서류 등을 확인하면 명백히 증명될 것”이라고 했다.



http://m.kwnews.co.kr/nview.asp?AID=216031300122&n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