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이제 진정이 된다.

by 최Australia posted Mar 1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사실 광주전을 안봤거든. 그래서 여러 포항빠들의 말을 이해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해가 된다.

 

내가 전에 올린 글이 있는데(말도 안 되는 글임. 포항이 골든스테이트의 길을 따라갔으면 하는 글인데 보지마 시간 낭비;)

 

그거 보면서 에휴 우리보다 더 힘든 팀은 어떻겠냐하고 쓸데없는 체념을 해버렸다.

 

한 대 시원하게 잘 얻어 맞았다고 생각한다. 문제점이 나왔으니 이제 해결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지.

 

황선홍 감독은 이 위기를 전술로 잘 헤쳐 나갔거든.

 

최진철 감독이 황선홍 감독의 색깔을 지워내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라 생각해.

 

여기서 갓진철이 될지, 최모쓰가 될지 마음비우고 있다가

 

최모쓰가 되면 거침없이 더 격렬하게 까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