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사장이 총대맸다.

by roadcat posted May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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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석의 하프타임]쇄국축구의 설계자 포항 장성환 사장이 말하는 쇄국축구의 본질

스포츠서울 위원석 입력 2013.05.07 15:59


-항간에는 모기업 포스코의 지원이 대폭 줄면서 고육지책으로 외국 선수 없는 축구를 하게 됐다는 시각이 있다.

지원금이 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산이 줄어든 것이 이런 정책을 실시하게 된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굳이 말하면 (예산 때문은)30% 정도라고나 할까. 이 정책이 어느날 갑자기 나온 것은 아니다. 지난해 FA컵 우승을 한 뒤 정규리그의 마지막 8경기에서 외국 선수를 전혀 쓰지 않고도 우리 팀은 무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지난 해 기록을 찾아보니 장 사장의 기억은 조금 틀렸다. 8경기에서 5승3무를 기록하는 동안 2경기에서 아사모아 1명이 선발출전했다. 그래도 외국 선수를 거의 쓰지 않고 놀라운 성적을 올린 것은 확실했다). 우리의 지금 전력이라면 외국 선수 없는 축구가 어느 정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507155908094&RIGHT_SPORTS=R12



사장이 탱커 자처하는 건 처음 봤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