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중에서 진짜 제대로 한성깔 하는 선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번에 멜버른과의 홈경기에서 보니까, 너무 우리팀 선수들이 순둥이 느낌이 나는듯한 기분이 드는데..
호주애들이 그렇게 툭툭 건드리고도 별 걱정을 안하는거 보면 성깔있는 선수가 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물론 지능적인 파울능력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갑자기 리웨이펑 형이 떠오르더라..
리웨이펑 형은 그래도 우리가 처음 우려했을때 처럼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는 않아도 성깔은 가지고있던
형님이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