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후기 (16.05.08 H)

by Blueshine posted May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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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성을 잃었다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판정으로 퇴장을 당해 일방적으로 어려운 경기가 되었다.

대체하기 어려운 사이드백이라 더 짜증.

2. 양 팀 키퍼의 선방
훌륭했다. 하지만 한명이 없는 수원이 일방적으로 공간을 많이 주고 메우기 힘든건 사실.

3. 여전히 일관성 없음.
후반 수원 2선에서 볼을 끊고 앞으로 나갈때
상대의 거친태클에 대해 상당히 관대했고 경고는 이재성 하나임.

전반 양상민이나 이정수 경고 상황을 생각해볼때 억울하다고 할수 밖에.

그 상황에서도 김건희는 낭중지추.
슛팅 타이밍도 훌륭. 돌파도 훌륭.
산토스가 헥헥거리고 염기훈이 집중견제 받고 권창훈이 부상이어도 팀을 이끌고 나가더라.


결론적으론 심판장난 때문에 내 멘탈이 나갔음.
많은 경기를 봐왔지만 지금같은 개같은 느낌은 정말 오랜만이네.

심판 징계는 당연히 없을테고
프론트에서 책임지고 꼬장부려야함.

성남의 훌륭한 선례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