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북패가 제주를 잡으면 일단 [능멸의 -]이라는 타이틀을 넣을 것입니다. 능멸이라함은 북패빠에게만 해당되겠지요. 그래도 저는 일종의 믿음.. 신뢰감이라는 게 있는 것이지요. 님들도 같지 않나요?
그런 신뢰감이 북패전에서 제주가 지는 바람에 박살나면ㅡ것도 현재로서는 가장 증오하는 북패에게! 대구는 애증의 관계로 남음ㅡ..?
'북패를 빠는게 낫겠다.. 물론 좋아하는 것도 아니요 싫어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의 북패빠가 되는게 낫지'.
이런 마인드로 임할 것입니다. 단, 제주의 북패원정까지만ㅋ(7월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