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60526055927501
기영옥 광주 단장은 25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연습구장과 숙소 문제가 해결됐다. 당장 올해부터 첫 삽을 뜨지는 못하지만 내년에 연습구장이 착공된다”고 밝혔다. 광주의 전용연습구장이 들어설 곳은 염주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서향순 올림픽제패기념 양궁장’ 부지다. 내년 상반기 중에 연습구장 2면이 착공될 예정이다. 연습구장 확보와 함께 클럽하우스 건립도 사실상 확정됐다. 기 단장은 “연습구장 인근에 숙소까지 지을 예정이다. 이미 건립을 위한 국고보조금도 확보한 상황이다. 클럽하우스와 전용훈련구장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