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홍승기, "골 넣어 감독님 걱정 덜어드렸어야···'
기사입력 2016.05.28 오전 04:10
최종수정 2016.05.28 오전 04:10
서울사이버한국외대가 27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9라운드에서 예원예술대와 0-0으로 비겼다. 경기 주도권은 쥐었으나, 방점을 찍지 못했다.
신입생 홍승기는 "처음 예원예대와 붙었을 때 3-0으로 이겼어요. 그런데 오늘은 상대가 너무 강하게 나오다 보니 경기를 잘 못 풀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강원 U-18(강릉제일고) 시절 측면 자원으로 놓였던 홍승기는 발재간에 근성까지 갖춘 자원. 한석희(호남대), 이찬욱(세한대) 등과 함께 팀 뼈대를 잡고 살을 붙여갔다. 대학에서도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렸다. 후반 30분 교체돼 나오기까지 있는 힘껏 내달렸다. 머리로 돌려놓은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인상적인 내용을 남겼다.
http://me2.do/x5j6eyNn
기사입력 2016.05.28 오전 04:10
최종수정 2016.05.28 오전 04:10
서울사이버한국외대가 27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9라운드에서 예원예술대와 0-0으로 비겼다. 경기 주도권은 쥐었으나, 방점을 찍지 못했다.
신입생 홍승기는 "처음 예원예대와 붙었을 때 3-0으로 이겼어요. 그런데 오늘은 상대가 너무 강하게 나오다 보니 경기를 잘 못 풀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강원 U-18(강릉제일고) 시절 측면 자원으로 놓였던 홍승기는 발재간에 근성까지 갖춘 자원. 한석희(호남대), 이찬욱(세한대) 등과 함께 팀 뼈대를 잡고 살을 붙여갔다. 대학에서도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렸다. 후반 30분 교체돼 나오기까지 있는 힘껏 내달렸다. 머리로 돌려놓은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인상적인 내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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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신생팀으로, 감독이 전우근.. 맞아.. 부산의 전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