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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아스토레(싸카스포츠 회장 오정석)와 함께 디자인한 ‘Golden Bridge'는 K리그 클래식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구단의 보조색으로 활용하고 있는 황금색상은 승격과 영광을 의미하고 있고, 구단의 엠블럼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해 아이덴디티를 강화했다.
특히 새로운 유니폼의 이름은 안양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만안교에서 착안했다. FC안양의 선수들과 팬들이 승격의 다리인 황금색 만안교를 함께 건너 클래식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Golden Bridge’로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