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일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가 중요하겠지.
대표적인 예로 개발공에 전만 해도 흔하던 광고글만 하더라도 심각한 어그로의 축이라고 볼수있지.
하지말라는거 하는거니까.
근데 개발공에서의 반응은 짤이 있냐 없냐의 중요성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어떻게 보면 어그로나 디스를 상당히 엔터테인먼트라는 갈래에서 생각할수도 있다고 봤음.
물론 나 또한 디스를 좋아함. 그렇다고 남들이 하는 디스 또한 못받아들이지는 않음.
다만 내가 짜증나는건, 디스를 하되, 신선한 디스였으면 좋겠다는거....
그런면에서 보면 난 @계양산도사 횽에게 좀 실망했다....
이횽 요즘 예전만한 드립력이 없어.. 예전에는 이횽 드립력에 부랄을 탁치던 그런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이횽의 드립에는 담배를 물게되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이제 내가 개드립의 왕좌를 계승할때인가?
ps. 우리팀에 대한 어그로 끄는거 싫어할수야 있겠는데, 개인적으론 재밌는 어그로에는 난 박수칠 여유는 있다.
ps2. 개축권태기 온 영향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느긋하게 생각하자고, 까고 까이고, 거기서 재밌게 까거나
재밌게 까이거나.. 뭐 나름 엔터테인먼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