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사조직이 우리팀의 팬을 대표하거나 거기서 완장질하거나 하는게 싫다면
좀 제대로 구단이 응원리딩을 하면 좋겠음
하다못해 응원맞춰서 북이라도 치고
프라임이 타이밍 안맞는 마이크말고 걍 메가폰 들고 리딩하던가.
오늘 안양팬들 우르르와서 북치고 깃발흔드는데
진짜 소리만들으면 누가 홈이고 누가 원정인지....
응원 방식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최소한 홈구장에선 홈팀의 응원이 주도적인게 일반적이지 않나
그리고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응원하면 일반팬들도 안옴
축구장 데려왔는데 축구자체가 너무 좋아서 팬질 시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도 제대로 안보이는 야구장엔 사람이 왜 저렇게 많은데?
축구 잘 모르는 사람도 현장 응원 분위기에 휩쓸려서 어색해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술자리하면 분위기메이커 한명은 있어야 더 빨리 친해지고 즐거워지는 셈이지.
우리팀이 하는건 술마시고 깽판치는 놈 싫다고
그냥 술자리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각자 술이랑 안주만 마시다 가라는 셈임
최소한 많은 팬을 거느려서 재정적으로 자립하는 구단이 되는게 목표라면
더 많은 일반팬을 유입시킬 수 있어야 하고
그런측면에서 현재와 같은 응원분위기는 별 도움이 안됨.
내가 작년부터 족히 친구들 열명은 데려온거같은데(서로 다른 경기에)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가
'응원이 뭔가 어색하다' 라는 거임
사실 응원이 어색한건 문법에도 안맞는 말이고
본인이 그 응원에 어색하다는거거든.
나처럼 축구자체도 좋아하고 팀에도 애정이 있고 누구 눈치안보고 응원하는 사람이야 아무렴 어떻겠냐만
구단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경기장에 오게할지를 고민한다면
더 적극적으로 응원 주도하고 분위기 만들어야함
좀 제대로 구단이 응원리딩을 하면 좋겠음
하다못해 응원맞춰서 북이라도 치고
프라임이 타이밍 안맞는 마이크말고 걍 메가폰 들고 리딩하던가.
오늘 안양팬들 우르르와서 북치고 깃발흔드는데
진짜 소리만들으면 누가 홈이고 누가 원정인지....
응원 방식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최소한 홈구장에선 홈팀의 응원이 주도적인게 일반적이지 않나
그리고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응원하면 일반팬들도 안옴
축구장 데려왔는데 축구자체가 너무 좋아서 팬질 시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도 제대로 안보이는 야구장엔 사람이 왜 저렇게 많은데?
축구 잘 모르는 사람도 현장 응원 분위기에 휩쓸려서 어색해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술자리하면 분위기메이커 한명은 있어야 더 빨리 친해지고 즐거워지는 셈이지.
우리팀이 하는건 술마시고 깽판치는 놈 싫다고
그냥 술자리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각자 술이랑 안주만 마시다 가라는 셈임
최소한 많은 팬을 거느려서 재정적으로 자립하는 구단이 되는게 목표라면
더 많은 일반팬을 유입시킬 수 있어야 하고
그런측면에서 현재와 같은 응원분위기는 별 도움이 안됨.
내가 작년부터 족히 친구들 열명은 데려온거같은데(서로 다른 경기에)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가
'응원이 뭔가 어색하다' 라는 거임
사실 응원이 어색한건 문법에도 안맞는 말이고
본인이 그 응원에 어색하다는거거든.
나처럼 축구자체도 좋아하고 팀에도 애정이 있고 누구 눈치안보고 응원하는 사람이야 아무렴 어떻겠냐만
구단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경기장에 오게할지를 고민한다면
더 적극적으로 응원 주도하고 분위기 만들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