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임머신 태워주는 성남때문에 즐겁다

by 칼레의기적 posted Ju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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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국 무를 캤네
2014시즌으로 돌아간듯 해서 너무 감격스럽다.

초반에 티아고가 원더골 쫙쫙 뽑아주니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황의조가 개처럼 뛰는데도 골을 못넣고 있고, 박용지 이놈도 윙에서 뛰는데 안보이고...
마치 제파로프가 멱살캐리 하는거 같고 김동섭이 삽질하는게 오버랩되더라고 그리고 김동준에 모습에 박준혁의 얼굴이 오버랩되고.... 정선호 이놈은 14때나 지금이나 똑같고....
애들이 퍼진건가 특유에 수비 조직력도 안보이고 걷어내는것도 못하고 공격에선 다 고립되고 2014시즌 충격적인 시즌을 다시보는듯 싶어서 너무 즐겁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