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고백-나는 정기를 싫어하지 않음

by 우미들은릴화의꽃 posted Ju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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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기도 그냥 협보다는 기가 읽고 쓰기 편해서 쓰는 것. 본인이 싫다면 바꿔야는데 (당연히)나한테 쓰지 말라는 연락이 없고 인터뷰에서도 그런 말이 없으니 그냥 씀....

사실 안타깝고 화나는 것이 내 생각임
본인이 눈에 띄여 국대에 간 것은 이승우처럼 스펙이 미치거나 김신욱처럼 역대급 피지컬이거나 조영철처럼 재능이 미친 것도 아님. 그냥 팀의 승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그 모습에 뽑힌거지
그런데 그 이후로 사람이 달라짐
갑자기 챌린지는 싫어요 거리지 않나, 거기까지는 상주 승격했더니 부산이 강등으로 도로이미타불 된 느낌이라 이해하는데 갑자기 부산 탈출을 시도하고, 부산이 노예주라고 욕 먹을때 자기는 말 한 마디 없이 새 팀 전단지나 보고 있었음. 그리고 일단 임대로 울산으로 왔지.

이후에도 문제인 것이, 축구에 대한 진지함을 잃었음.
실제로 보면 국대와 울산에서 움직임이 다름. 전술 부분이 아니라 열정과 집중 부분에서. 3월 A매치에서 기성용의 그 패스를 바로 집어넣던 선수가 오늘은 아예 타점도 잡지 못 할 정도로 망가짐.
울산에서 경우를 보면, 직관러들은 알겠지만 정기의 공중볼 경합이 굉장히 부실함. 키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음. 점프가 느려서 아예 타점까지 가지를 못 하거나, 아니면 아예 공 쪽으로 가지도 않을 때가 있음. 실제로 오늘 뉴스에서는 윤정환이 크로스에 접근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고 파워분노 했다고 하더라.
인터뷰에서도 문제인 것이 예전에 그 겸손하고 오늘 행운에 기뻐 어쩔 줄 모르는 그 모습보다는 '아 좀 못 뽑힐 수도 있지','아아 내가 으마으마하니까 조만간 한 수 보여준다'이런 느낌으로 말을 함. 실제로 굉장히 분해하고 분발해야 하는데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인상을 받는다. 꼭 예전 홍명보 시절 박주영이 브라질 발표 1달 전인가 입국해 개인훈련 한다는 그런 식의 자만심이 언뜻 보임. 나쁘게 말해서 '저기는 내 자리인데 황뭐시기에게 잠시 꿔준다'이런 식으로

일단 저 뉴스대로면 윤정환 눈 밖에도 난 것 같으니 폼 때문이나 윤정환 뒤끝때문이나 완전이적은 틀린 것 같음. 부산에 돌아가면 챌린지니 클래식이니 하지 말고 본인이 우선 아챔팀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실력을 찾아야 함. 아직 젊고 병역 문제도 없으니 다시 시작할 기회는 있음. 본인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헌신과 팀플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부산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일어났으면 한다.

언젠가 정기에게도 직접 말해보고 싶은데 펜레터라도 써냐 하나. 여고생 팔자에도 없는 편지 쓰는 거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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