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뷰] '강원 살림꾼' 한석종, "적어도 4위, 이왕이면 우승"
기사입력 2016.06.21 오후 04:01
최종수정 2016.06.21 오후 04:01
강원은 지난 19일 안산 무궁화와의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이 때문에 최근 무패 행진을 6경기(3승 3무)에서 멈췄다. 그렇지만 현재 순위는 2위, 선두 안산과 승점은 고작 3점에 불과하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강원이 이토록 높은 순위에 있을 줄 아무도 예상못했다. 초반에 몇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최윤겸 감독 특유의 색이 묻어나면서 조금씩 탄력을 받았다. 수비에 안정을 두고, 조직적으로 라인을 올려 상대를 압박하는 끈끈한 축구로 순항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비다. 16경기에서 11실점으로 부천FC(8실점)에 이어 최소 실점 2위다. 강원은 주로 포백을 구사하는데, 이 수비진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요하다. 현재 한석종이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http://me2.do/FG0BrTKh
기사입력 2016.06.21 오후 04:01
최종수정 2016.06.21 오후 04:01
강원은 지난 19일 안산 무궁화와의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이 때문에 최근 무패 행진을 6경기(3승 3무)에서 멈췄다. 그렇지만 현재 순위는 2위, 선두 안산과 승점은 고작 3점에 불과하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강원이 이토록 높은 순위에 있을 줄 아무도 예상못했다. 초반에 몇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최윤겸 감독 특유의 색이 묻어나면서 조금씩 탄력을 받았다. 수비에 안정을 두고, 조직적으로 라인을 올려 상대를 압박하는 끈끈한 축구로 순항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비다. 16경기에서 11실점으로 부천FC(8실점)에 이어 최소 실점 2위다. 강원은 주로 포백을 구사하는데, 이 수비진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요하다. 현재 한석종이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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