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 명단 발표로 타격 받을팀..

by Roskao1 posted Jun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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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왼쪽측면에서 박동진. 2선에서 수비를 막아줄 미드필더인 이찬동이 중요한 시점에 빠져나가는게 크다. 불행중 다행 인지 홍준호가 남게 되었지만 수비력이 강하지 않은 광주로서는 적지 않은 출혈이다. 특히 이으뜸이 7월에 안산 무궁화로 입대 하기 때문에 풀백 운용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이종민과 함께 또 다른 신인 정동윤.이민기의 분발이 요구 된다. 

 

수원

 

권창훈은 딥라잉.플레이 메이커를 소화할 수 있고 프리롤도 가능 한 자원인데. 권창훈이 빠지면 당장 권창훈의 롤을 책임질수 있는 자원이 딱히 보이지 않는게 문제다. 염기훈의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권창훈 차출 전에 김종우에게 많은 기회를 줘서 권창훈 공백을 대체 할 수 있는 자원으로 만드는게 나아 보이기도 함.

 

전북

 

수비진에 선수층이 두껍기 때문에 타격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김형일.조성환등이 아직 부상에서 회복 했거나 회복 중인 선수 이고 임종은이 전남 시절 보다 불안한 수비를 보인 다는 점에서 타격이 없지는 않음. 김형일이 복귀해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기대 되고. 최철순이 센터백으로 나올 수 있을지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