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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의 2대째 부자 기록

by 신감독님 posted Jul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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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ikkansports.com/soccer/news/1678281.html

재미있는 기사라서 퍼왔습니다.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은 직접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리그 세컨드 스테이지 3라운드에 카키타 유키가 아버지 카키타 켄(92년 카시마 소속)에 이어 2대째 카시마 선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카시마에는 이전에 이미 외국인 선수가 2대째 클럽에 소속된 경력이 있는데요,

아르신도 사르토리와 이고르의 부자가 이들입니다.

아버지는 플라멩구, 상파울로, 그레미우의 명문 클럽에서 1993년 카시마로 이적하여 2시즌 70경기 50골을 넣는 활약을 펼칩니다.

이후 그의 아들 이고르가 2011년 카시마에 입단하여 2대째 같은 클럽소속이 이루어집니다.

이고르는 이후 아버지의 뒤를 따라 플라멩구에 이적하나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에는 여러 2대째 데뷔의 케이스가 있는데요,

 

1. J리그 첫 2대째 데뷔로서는 디도 하프나에 이어 마이크 하프나의 2006년 J리그 데뷔.

(하프나씨 아직도 수원 골키퍼 코치로 있나요?) 

2. J리그 첫 2대째 골로는 미즈누마 타카시와 그 아들 미즈누마 코타 

3. 부자가 동시에 같은 클럽에서 감독과 선수로 재적한 케이스는

2012~2013년 카와사키 프론탈레에 카자마 야히로 감독에 그 아들 카자마 코키(장남)와 코야(차남)이 함께 재적

 

K리그도 2대째의 각종 정보가 찾아보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