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중국리그의 성장이 나쁘게 받아들여지는건 아님.

by 으사양반 posted Jul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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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자 스페인 라리가의 거상이라고 불리는 구단들이 몇몇 존재하지.

게다가 라리가는 사실상 바르샤와 레알 그리고 AT그리고 몇몇 클럽들을 제외하면

중계권료나 기타 수익으로 구단운영의 흑자만을 바라기는 힘든 구조인지라

 

때로는 주력선수들을 비싼값에 내주거나 그렇게 해야 구단이 운영이 되는 형태가 많아.

이러한 형태로써 운영될수 있는 원인도 유럽리그의 마켓이 활성화되어 니즈가 충족되

는 상황이기에 충분히 어느정도 자생의 형태를 보이는거지.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주변을 보면, 사실상 니즈의 파이는 크지않아.

동남아나 일본을 고려해봐도, 개리그 구단들이 자생할수 있는 규모를 충족시켜줄수 있는건

아니지. 게다가 아시아는 유럽에 비해서 축구열기가 완전히 적은 수준은 아니어도

부족한건 사실이야. 물론 마켓의 경우는 엄청나게 적은편이고. 쓸수있는 애들이 적은편이니까.

 

그렇다면 오히려 개리그 구단들은 이러한 점을 적극 이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단순히 축구경제가 아닌 국가경제라는것만 봐도 자국이 스스로 살아가기는 힘들어.

반드시 주변국가와 무역을 하든가 해서 서로 필요한 카드를 맞춰서 교환체제로 가는거지.

 

개축도 이러한 상황에서 좀더 합리적으로 벌어서 미래에 투자를 하는 방안이 가장 좋을것같다.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음.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개리그 클럽들의 모습은 적극적으로 우리를 포장하여 세일즈 하는것이

가장 좋은 형태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