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산-광주 경기 소감

by 우미들은릴화의꽃 posted Jul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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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흐름

울산

13년도 보는 것 같았음. 분명히 광주가 잘 미는데 어느 순간 공이 측면에 가 있더니 쑥쑥 하더니 골 터지고 다시 광주가 공 참. 그리고 후반에 개꿈이라는 거 깨달음.

광주

예전에 수원팬들이 분노한 것 처럼 광주는 기본 전술로 일단 밀리면 때려서 경기 멈춰보자는 기조로 나옴. 단지 오늘은 울산이 먼저 3대 후려패서 광주 특유의 어그로로 흐름 가져오는 전술이 먹히지 않음.

 

핵심적인 선수

울산

멘디

공격 포인트는 없었는데 어그로가 어마어마함. 모든 득점은 멘디가 수비수 둘 이상을 달고 다녀서 가능한 것이었음. 그리고 역시 밀어도 민 놈이 엎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이 보인다. 어째 바뀐 건 최전방 하나인데 4달 19득점 하던 팀이 3경기 9득점이라는 미친 팀이 되었다. 이것도 불가사의함

김태환

인천전에서 다친 것 같았는데 멀쩡하게 잘 나옴. 위협적으로 상대 측면을 후빔

김승준

김태환이 직선으로 후볐다면 김승준은 코바와 유사하게 중앙으로 파고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음. 잘 했음

정승현

안일한 수비를 보임. 광주 공격수가 2번만 기회를 잡았다면 승패는 바뀌었을 것.

정산

김승규 이놈 언제 다시 돌아왔냐. 어쨌건 김용대 와도 자리없어 아름다운 2군행 잘가요

김인성

굉장히 오늘 못 했음. 돌파 시도=광주 볼 탈취 역습이라 봐도 될 정도. 기동전도 좋지만 세밀함을 좀 갖출 필요가 있다. 다음 경기에는 건승하기를 빌어요

덤-코바님이 참 팬서비스에 열심이다. 애들을 좋아하는 걸 보니 쇼타콘이다. 중간에 관중석에서 경기 관람하는 장면 찍히던데 몇 석인지는 못 봤어.

 

광주

18번

아주 악질 선수임. 시작하자마자 저번 경기에서 아프던 김태환에 백태클 바로 걸어버리지를 않나, 나중에는 측면에서 혼자 공기에 걸려 넘어져 반칙 따내고, 이게 PK로 이어지고 실점으로 연결됨. 오늘 1점은 땄어도 이런 플레이는 선수 성장과 평판에 좋지 않음. 개선해야 함

정조국

언론에서는 정조국 부활설을 미는데 듣기로는 PK가 5골이라고 함(총 13골). PK가 저런 식으로 따낸 것이라면 정조국은 부활은 부활인데 대장급은 아님.

 

 

전체적 평가

울산은 수비 집중력이 아직 모자란 상태. 이를 보완하지 않으면 북괴(머저리아노), 전북(이종호), 성남(황의조)같은 원샷원킬 능력이 있는 팀에 호되게 털릴 수 있음. 실제로 저 팀중 둘이 그 방법으로 울산을 털어먹었지.

광주는 특유의 전술이라 할 수 있지만 18번처럼 정도 이상의 비윤리적 경기는 좀 지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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