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FA컵 끝나고 서포터즈석을 향해 달려가던..

 

단장 나와라

 

진짜 뭐 하나 답이 없네..

이러다가 조나탄 작년 일리얀 처럼 될거 같은데 ;;

심각하다 ..

 

조나탄이나 김건희, 조나탄 조동건 투톱 보고싶은건 나 뿐인가..

이거 뭐 카스텔렌 영입 했다고 나아질게 아니던데...

 

 

오늘 다들 수원팬이 생각하길 김두현, 티아고 안나오니까 개꿀이러다가 축구봤을 터인데...

김현한테 골 먹히기전에 완전 반코트로 성남 가둬놓고 팰때 보니 

와 이게 제대로 된 수원축구지 하면서 감동하다가

 

김현한테 골 먹히고 나서 급격하게 흔들렸어..

그리고 교체된게 염기훈, 권창훈...

흠.. 고승범 잘 비벼줬는데 왜 뺀건지 이해불가.. 

 

더 짜증나는건 아무리 이렇게 져도 이유를 몰라서 더 답답하다..

 

진짜 오늘 김현한테 골 먹히기전 까지 경기력은 수원이 상위권에서 놀아도 될 정도였는데

올 시즌 자체가 어찌 이리 된건지..

감독 하나 바뀌어서 달라질게 아닌거 같다.. 서정원 축구가 노답인건가 ㅠㅠㅠㅠ

 

 

성남에 피투랑 황의조 잘하더라 황의조는 국대만 가면 움츠려 드는지 안타까움 ㅜㅜ 

네이버 개리그 댓글보면 보면 가끔 실수하면 댓글에 염기훈 10년 월드컵 처럼 의X이라고 까이는거 처럼 까여서 진짜 안타까운데

잘하더라.. 피투는 지난번 FA컵때도  코너 차는거 보고 지렸는데 이번에도 코너로 먹힐뻔 한거 보고 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