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 경남에게 패하면서 오늘 비긴 안산을 따라잡을 찬스를 아쉽게 놓침.
안산과 서울은 비김. 서울도 안산이란 대어를 잡으면서 부천 압박할 기회였는데 무산.
8시부터 안산이랑 서울 경기를 봤는데....
갠적으론 안산이 참 아쉬울 듯. 찬스가 굉장히 많았는데 너무 아낀 느낌이 있음. 오늘 날씨가 선선하다고 중계진이 말했지만, 예상외로 훨씬 덥지 않았나.... 그 정도로 힘겨워 보임. 아니면 그냥 지쳤거나.
서울은 역습 상황에서 안산 압박에 너무 힘겨워했고...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반코트. 안산 전방압박이 후반 30분 이후에 제대로 발휘가 안되었는데 이때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게 한이 남을 듯. 당연히 안산은 거의 5분 간격으로 좋은 탈압박과 공격전개를 보여줬지만 이를 못살림. 갠적으론 서울이 이겨서 상위권 좀 혼돈으로 몰고가길 바랐는데 아쉽다.
잠실 사람 많이왔네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