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수비진이야 윤영선의 이적으로 어쩔 수 없이 센터백에 김태윤을 쓴다 치지만, 얘를 제외하면 작년과 큰 차이는 없는데... 공격진은 작년과는 너무 큰 차이를 보입니다.
오늘 라인업이
-선발-
GK
김근배
DF
장학영
이태희
연제운(MF로 뛸 가능성이 높음)
김태윤
임채민
MF
이종원
김두현
피투
조재철
FW
황의조
-대기-
GK
박준혁
DF
장석원
MF
이후권(DF로 뛸 가능성이 높음)
정선호
황진성(오늘 첫 출전이 될 가능성이 높음)
FW
성봉재
김현
-------이상 오늘자 명단--------
이렇게 됩니다만... 남준재가 병역때문에 팀을 잠시 떠나 있는건 감안하고서라도 작년 시즌과 올해 전반기에 얼굴을 자주 보였던 김동희는 요즘 얼굴을 보이는 날이 드물게 되었고, 박용지는 늘 명단에 보이다가 최근 몇주사이에 명단에서 보는 것조차 힘들때도 생긴 거 같습니다.
현 공격진의 능력이 다소 실망스럽기에 감독이 안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과거에 중요할 때마다 골을 넣어주던 선수들이라 팬들 입장에선 충분히 기용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요즘 성남의 공격수 기용방식은 다소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동희는 어쩌다가 한번 터져주긴 하지만 그 전에 끊임없는 삽질을 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