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0321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5명 중 염기훈(33, 수원 삼성)은 “K리그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며 선수위원회를 통한 발전적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출된 선수위원은 수원 염기훈, 성남 김두현, 제주 오반석, 부산 이원영, 서울 이랜드 김동철 등 5명. 이들은 향후 선수위원회를 통해 수립될 리그발전 캠페인과 선수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맹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K리그 주장 간담회’는 선수와 리그의 동반자적 관계 강화를 위해 향후 선수위원회와 연계하여 정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