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반반이가 쓰는 수블 실점장면 분석.

by 반반승많이 posted Aug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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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이종성.
진한 파랑 곽희주멘.
하늘색 이용래.
흰색 공간 및 GS.

첫번째 그림.
이종성이 따라가고 있어.
곽희주멘 뒤엔 데얀이 있지.
이 상황에선 이종성이 따라가니까.
곽희주멘은 데얀을 체크 해야했어.
이용래는 저 공간을 점령하고 말이지.

두번째 그림.
그러나.
곽희주멘이 갑자기 튀어 나간다.
이종성은 어정쩡해졌지.
곽희주멘 잘못이고.
뒤에 윤일록 데얀은 프리.
이용래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 둘 커버 들어가지 않고 공만 본다.

세번째 그림.
곽희주멘이 나오는 바람에.
조원희가 커버 들어가지만.
데얀은 여전히 비어 있다.
이용래가 이제서야 눈치 챘지만.
늦었지.

네번째 그림.
이용래가 정신 차렸지만 이미 볼은.
데얀.
그리고 조원희도 윤일록을 놓친다.

다섯번째그림.
조원희가 놓치고.
자룡이가 공간을 커버 못했다.
이건 이용래가 진작 했어야.
그래서 슛 각 나오지.
이와중에 돌아가는 GS 호익이가 놓치고 있다.

여섯번째.
골.

즉 곽희주멘의 의욕만 앞선 플레이가.
수비 및 미들 붕괴를 불러왔고.
커버쳐야할 이용래 는 먼산 보고 있고.
결과는 골이지.
근데 이걸 종성이 잘못으로 보는 사람은.
축알못.
왜냐고?.
이때 종성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자리를.
잡고 있었거든.


물론.
전체적으론 전부 빠따 맞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