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덕분에 토트넘 프리시즌에 제대로 참가하기도 어려운데
거기에 그나마 유종의 미를 거둘 국위선양 메달을 가장한 병역혜택을 노렸으나
오늘 온두라스에게 당하면서 그것도 안되고, 거기다가 사실상 오늘 경기로 소농민의
플레이스타일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났으니 앞으로 EPL에서 더 힘들겠구나.
그건 그렇다 치고 온두라스랑 경기 한거 존나 재미없었다.
온두라스도 딱히 크게 잘한것도 아니고, 올대도 그냥 죽쑤고 앉았고.
시간지연한다고 비매너 드립쳐봤자. 어차피 저런 비매너는 어딜가나 흔한건데
저걸로 일희일비 해봤자. 유럽축구판에서 뛰기를 포기하는게 낫지.
유럽축구판에서도 저런건 흔하게 나오는 장면인데 말이지..